자신을 방구석에서 조용하게 덕질을 하고 있는 오타쿠라고 소개한 이가 나와선, 이런 오타쿠마저도 나오게 한 윤석열과 국힘당에 때문에 조용한 덕질을 방해받은 분노로 시작해서
대학생, 고등학생 언니들이 나와서 자신도 나왔다는 중학생이 있다. 이윽고 초등학생까지 나왔다.
백발 성성한 할머니, 할아버지도 보였다. 그야말로 남녀노소 수 많은 이들이 나왔다. 그 중에서도 젊은 친구들이 내 예상과 다르게 정말 많이 나왔다는것이 가슴 벅차다. 중년이 이 나라의 현재라고 한다면 이들은 이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부산에서도 많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이 광경에 총과 칼 머리를 개머리 판에 맞아 길바닥에 구르는 광경이 겹치고 대공방첩실 지하 의자에 묶여 고문당하는 그림이 겹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다들 생업에 바쁘신 분들도, 먼저 마음만이라도 더 보태 주셨으면 한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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