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즈

좋은 냄새와 무거운듯 밀도감 있는 공기와 따뜻하고 부드럽게 위무시켜 줄 수 있는 차 한잔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했다.

어떠한 장소든, 그 곳을 가게 되는 계기와 현상태의 자신이 어떤지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익숙한 곳인데 낮설게 느껴지는 것은 항상 그런것과 관련이 있다.
요즘 들어 하루에도 세네번씩 낮설게 느껴진다.

도어즈의 노래 가사중에 이런게 있다.

People are strange. When you are Stranger.

입 닥치고 다 쓴 현상액이나 새로 타고
필름 현상이나 하는 것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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