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나게 괴롭고 외롭다. 시간이 흘러야 하는거지. 내가 예상한것 그대로 되고 있다고 생각했을때, 그리고 그 예상이 실상 전혀 맞지 않았음을 깨달았을때. 비로서 그때 진정 아픔을 느낄때. 누구나 있는 그런 하등 특별할 것 없는 그런 평범한 일. 하지만 이번 일로 깨달은게 있다면, 나라는 인간은 생각보다 아직까진 아직까진… さような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