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v1079중 제1곡 Ricercare – Bach

차가운 공기가 일고 있는 어느 희뿌연 오전에

창문으로 흰빛이 찌르는
성당의 한 가운데 조용히 앉아서
아무 말 없이
미동도 하지 않은체
가만히 들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지금, 그런 기분이다.

Prev 마법.
Next AM 3:27, Amusement park with nobody

Comments are closed.

© Wonzu Au / No use without prior permission other than non-commercial use. / 비상업적 용도 이외의 사전 허가없이 사용을 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