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당신은 정말 안타까운 사람이야.
법 그리고 관습법과 예의범절이 당신을 무사하게 한거야.
하지만 정말 참기 힘든것은
당신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게 엄청난 일을 저지른건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야.
무엇보다 잔인한 것은 그 댓가를 내가 치러내야 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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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역정을 냈더니 온몸을 두드려 맞은것 처럼 쑤시다. 사람의 몸이라는 것은
마음이라는 것은 이렇게 희안하지.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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