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했다.
토요일만 하더라도 하늘만 봐서는, 맑아서 도대체 비 같은것들이 오긴 오려나 싶었다. 팩토리에서 듣는 비 소리는 제법 괜찮아서 바깥 창문쪽 바로 밑에 있는 집의 지붕이 양철 슬레이트 지붕 같은거라서 소리가 이쁘다.
이번 장마는 얼마간 내릴런지….
온도가 낮아질테니 간만에 현상을 하는 것도 좋겠지……….
200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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