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아는 형과 바이크 이야기를 했다.

경바이크 단기통의 두둥 거리는 소리도 적당하고. 그런데 카메라의 심장은 뭐지?

카메라의 심장?

셔터일까

아뇨.

동력계의 기계들은 엔진이 심장이라잖아.

카메라의 심장은.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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