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목이 잘려도 10초간 의식이 있다던가 36도의 무더운 날씨에 밖에 세워둔 자동차 지붕에 계란을 풀면 후라이가 된다던지 몸속 혈관을 모두 풀어 한줄로 연결하면 지구를 3바퀴 반을 돌 수 있다던가 개가 하얀눈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너무 차가워서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것이라던가 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선 의미가 없다. 문득 주위를 돌아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