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쁩니다.

오프닝과 갤러리 토크때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전시회에 오시진 못했지만, 저의 사진을 꾸준히 봐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이제 전시가 실질적으로 이틀 남았습니다.(일요일은 갤러리 휴관일 입니다)

남은 시간 동안 무탈하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전시 자체도 물론 의미 있는 일입니다만, 전시함으로 인해 느끼고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것에 닿았습니다.
부족한 인간이라 오신분들에게 행여나 아쉬움을 남긴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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