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on Stylus 7900 Pro

녀석의 실력은 대단히 놀랍다.

이 정도의 굉장한 실력을 보고 있으면, 말도 안되게 커다란 덩치와 무게 (100Kg이 넘는)에서 나오는 실력일까? 라는 뭉묵한 의문이 들 정도이다.

공장같이 시끄럽지만, 그렇에 ‘웅,웅윙’ 거리면서도 막상 움직임은 물위에 떠 있는, 맑고 깨끗한 한방울 기름같다. 너무나도 부드럽고 엘레강스하다. 모든 것들은 부드럽게 움직이며 기민하고 빠르다.
게다가 영리하기 까지 하다.

이미지의 품질은 그야말로 납득 ‘당해버린’ 느낌이 들 정도의 실력.

오랫만에 가슴이 쿵쾅거리는 느낌이 든다.

프린트 공방이 알려져서 훌륭한 이미지 품질의 프린트를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접하고 즐겨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이로 인해 나도 금전적인 부분이 해결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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