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정신좀 차리고 정리해서 학교에 왔습니다.
대강 따지면 3주만에 학교오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동안 펑크난 수업들은 어떻게 해야 할런지… 음…
이리저리 무감하게 멍하게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이렇게
숨쉬고 있구나..하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것 보니..
몸이 이젠 제법 괜찮아진건가 싶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이번 전시회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7시까지니까.. 그 전에 혹 가실일 있으시면
좋겠어요
전 작품회수하러 일요일엔 갈듯 싶습니다.
뭐 토요일에도 갈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추신 : 기분이 눅눅하군요. 뭐 비가 와서 그런건가….
200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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