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할수 있는 조치는 모두 했지만 결국 우주선의 모든 연료는 바닥나고, 그저 목성 중력에 하루 하루 빨려들어가는 것 외엔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었을때, 목성의 소리가 하루 하루 다가오고 있는 것을. 이 영상을 처음 봤을때 상상한 적이 있었다.

출발하는 순간 심플한 백터 방정식으로 죽음은 이미 결정되어진 감각.

(사실은 보이저 1호가 1979년에 한 달 동안 접근하며 촬영한 것. 현재는 태양과 지구의 거리에 약 142배 정도 먼곳인 성간공간에 들어갔다. 그리고 2025년~2030년 즈음에는 모든 전력이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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