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무엇에 대해서 생각을 합니다.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저런 소리들이 오고갑니다.
그러고 나면 지금껏 쳐넣었던 니코틴들이
목구멍에 진득하게 붙어버리는듯 합니다.
빈자리가 생겨나고, 그 빈자리엔 허허로움만이 남습니다.
전 말을 잘 할줄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흠….
역시 막상 말을 더 이어나가려고 해도 말이 더 이상 나아가주질
않는군요…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지금이 새벽 6시 10분이거든요..
조금이라도 자둬야 학교를 갈테니까요……
전처럼 오늘도 학교에서 제일 높은 옥상에나 다녀와야겠습니다…
20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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