挫けるの恐れて 踊らないきみのこころ

나라는 인간은 이토록 모자라고 부족한 인간이다.

추억은 방울방울의 엔딩곡을 지금 차려 듣기에도 너무나도 부끄러운 마음이다.

당분간 조용히 근신하는 기분으로 지내면 좀 괜찮아 질까…

앞에서 평상심과 평정심을 유지하기엔 어쩌면 역설적으로 이미 나이가 많이 들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이런 이야기도 너무 우습다.

아직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자조 만으로는 안되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그래. 너무나도 많다.

입 다물고 조용히 근신하는 마음으로 지내자.
일단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이 정도가 전부라고 생각 된다.

메신저 등록된 어떤 사람의 대화명이 폐부를 찌르는 오늘이다.

난 이다지도 우둔하고 멍청하며 바보 같은 인간이다.

Prev 무표정히 고개를 들다가
Next "정말 안 외로워요?"

Comments are closed.

© Wonzu Au / No use without prior permission other than non-commercial use. / 비상업적 용도 이외의 사전 허가없이 사용을 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