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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오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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